[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정맥혈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는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근골격장애, 염좌, 요통, 두통, 생리통및 관절염과 루푸스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종종 사용하고 있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 사용이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같은 정맥색전혈전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명확한 연관성은 규명되지 않아 온 바 27일 Bassett 의료센터 연구팀이 'Rheumatology'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정맥색전혈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가 모든 소염제를 하나로 보고 개별 약물에 대해선 분석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가 정맥색전증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난 바 의료진들이 이 같은 약물 처방시 이러한 연관성을 인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는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근골격장애, 염좌, 요통, 두통, 생리통및 관절염과 루푸스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종종 사용하고 있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 사용이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같은 정맥색전혈전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명확한 연관성은 규명되지 않아 온 바 27일 Bassett 의료센터 연구팀이 'Rheumatology'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정맥색전혈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가 모든 소염제를 하나로 보고 개별 약물에 대해선 분석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가 정맥색전증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난 바 의료진들이 이 같은 약물 처방시 이러한 연관성을 인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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