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모유수유가 진행성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미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아프리카계 미국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를 전혀 하지 않은 여성에서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트리플 음성 유방암이라는 진행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을 앓는 369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이 중 1252명이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유방암인 가운데 연구결과 아이를 가진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들 보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33% 더 높고 어떤 아이도 모유를 먹여 키우지 않은 네 명 이상 자녀를 낳은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한 한 명의 아이만 낳은 여성들보다 이 같은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6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방암 특히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트리플 음성 유방암 발병율이 높은 아프리카계 미국여성의 경우 모유수유율이 낮아 이 같은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특히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1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미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아프리카계 미국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를 전혀 하지 않은 여성에서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트리플 음성 유방암이라는 진행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을 앓는 369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이 중 1252명이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유방암인 가운데 연구결과 아이를 가진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들 보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33% 더 높고 어떤 아이도 모유를 먹여 키우지 않은 네 명 이상 자녀를 낳은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한 한 명의 아이만 낳은 여성들보다 이 같은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6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방암 특히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트리플 음성 유방암 발병율이 높은 아프리카계 미국여성의 경우 모유수유율이 낮아 이 같은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특히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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