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장시간 앉아 있음으로 인해 유발되는 하지 동맥 손상이 한 시간마다 5분씩 걸음으로 쉽게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Oregon Health & Science 대학 연구팀이 'Sports & Exercise'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시간 마다 5분씩 걸었던 사람에서 동맥 혈관 기능 저하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심혈관질환과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허리 둘레 증가 같은 대사장애 발병 위험인자와 연관된 바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근육 역시 약화되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뿜어낼 수 없어 하지내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아 동맥혈관내 내피기능이 손상되고 혈관이 팽창하는 능력이 손상받게 된다.
11명의 20-35세 연령의 건강하고 비만이 아닌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앉아 있을 경우 참여자의 동맥혈관의 확장과 팽창이 단지 첫 1시간 동안 50% 이상 가량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 시간 마다 5분 동안 걸은 참여자에서는 이 같은 동맥혈관 기능저하가 나타나지 않아 근육 활성도 증가가 혈액순환을 도운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미국 성인들의 경우 하루 약 8시간 가량 앉아 있는 바 가벼운 신체활동이 이 같은 동맥혈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0일 Oregon Health & Science 대학 연구팀이 'Sports & Exercise'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시간 마다 5분씩 걸었던 사람에서 동맥 혈관 기능 저하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심혈관질환과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허리 둘레 증가 같은 대사장애 발병 위험인자와 연관된 바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근육 역시 약화되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뿜어낼 수 없어 하지내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아 동맥혈관내 내피기능이 손상되고 혈관이 팽창하는 능력이 손상받게 된다.
11명의 20-35세 연령의 건강하고 비만이 아닌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앉아 있을 경우 참여자의 동맥혈관의 확장과 팽창이 단지 첫 1시간 동안 50% 이상 가량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 시간 마다 5분 동안 걸은 참여자에서는 이 같은 동맥혈관 기능저하가 나타나지 않아 근육 활성도 증가가 혈액순환을 도운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미국 성인들의 경우 하루 약 8시간 가량 앉아 있는 바 가벼운 신체활동이 이 같은 동맥혈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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