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유산소운동이 심혈관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 생기는 뇌 기능 저하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어가며 인체는 더 뻣뻣해지고 이로 인한 혈관경화는 대동맥부터 시작된다. 실제로 이 같은 경화가 노화로 인한 인지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27일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Neurobiology of Aging' 저널에 밝힌 18-30세 연령의 총 31명과 55-74세 연령의 총 54명을 비교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동맥 상태가 더 좋고 유산소적으로 더 건강한 사람들이 인지능 검사 결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이 노화로 인한 인지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기전중 하나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나이가 들어가며 인체는 더 뻣뻣해지고 이로 인한 혈관경화는 대동맥부터 시작된다. 실제로 이 같은 경화가 노화로 인한 인지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27일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Neurobiology of Aging' 저널에 밝힌 18-30세 연령의 총 31명과 55-74세 연령의 총 54명을 비교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동맥 상태가 더 좋고 유산소적으로 더 건강한 사람들이 인지능 검사 결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이 노화로 인한 인지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기전중 하나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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