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하루 한 시간 운동을 하는 것이 심부전 위험을 절반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이 심장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3일 스웨덴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한 시간 가량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30분 가량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심부전 위험을 46%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90세 연령의 총 3만980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적으로 더 활동적일 수록 심부전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꼭 마라톤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심장에 이로운 것이 아니라 가볍게 걷거나 정원 손질을 하거나 춤을 추는등의 적당한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루 한 시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심부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운동이 심장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3일 스웨덴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한 시간 가량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30분 가량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심부전 위험을 46%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90세 연령의 총 3만980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적으로 더 활동적일 수록 심부전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꼭 마라톤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심장에 이로운 것이 아니라 가볍게 걷거나 정원 손질을 하거나 춤을 추는등의 적당한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루 한 시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심부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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