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예방 위해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기침이나 콧물은 없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깨나 허리가 아프며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됐을 때 자칫 몸살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A형 간염’일 확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A형 간염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정확한 증상이나 원인 등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단순 몸살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다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입을 통해 먹는 음식이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이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어패류 등을 통해 전염된다.
일반적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감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어패류 등을 익혀먹지 않거나 과일을 씻지 않고 먹는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너무 깨끗해도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다른 급성 간염과 매우 유사한데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복통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설사 ▲황달 등이 있다.
A형 간염은 합병증을 유발해 한 달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해 생명을 빼앗을 만큼 위험하다. 따라서 A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깨끗하게 손을 씻고 물은 끓인 물이나 정수처리 된 물을 마시며 음식도 열에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봄, 여름에는 생선회나 조개류 등의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면역 항체가 없는 경우 A형 간염 예방백신을 접종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많은 사람들이 A형 간염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정확한 증상이나 원인 등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단순 몸살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다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입을 통해 먹는 음식이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이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어패류 등을 통해 전염된다.
일반적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감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어패류 등을 익혀먹지 않거나 과일을 씻지 않고 먹는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너무 깨끗해도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다른 급성 간염과 매우 유사한데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복통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설사 ▲황달 등이 있다.
A형 간염은 합병증을 유발해 한 달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해 생명을 빼앗을 만큼 위험하다. 따라서 A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깨끗하게 손을 씻고 물은 끓인 물이나 정수처리 된 물을 마시며 음식도 열에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봄, 여름에는 생선회나 조개류 등의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면역 항체가 없는 경우 A형 간염 예방백신을 접종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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