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30세 이상 여성에서 가장 큰 심장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은 여성에서 가장 큰 단일 사망 인자인 가운데 17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에서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만과 고혈압, 흡연이 모든 연령대 여성에서 심혈관위험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인자이지만 모든 정적인 생활패턴의 여성들이 신체활동도를 높일 경우 상당수의 사망이 피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90세 연령의 총 3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정적인 생활습관이 90세 이상 여성을 포함한 30세 이상 여성에서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단일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흡연은 상대적으로 심장질환 발병율이 낮은 22-27세 여성에서 가장 큰 위험인자로 이 같은 케이스의 60% 가량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은 어린 여성들에서 드물과 비만은 중년 여성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활동 저하가 흔해 73-78세 여성의 65%, 85-90세 여성의 81%가 거의 혹은 전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심장질환은 여성에서 가장 큰 단일 사망 인자인 가운데 17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에서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만과 고혈압, 흡연이 모든 연령대 여성에서 심혈관위험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인자이지만 모든 정적인 생활패턴의 여성들이 신체활동도를 높일 경우 상당수의 사망이 피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90세 연령의 총 3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정적인 생활습관이 90세 이상 여성을 포함한 30세 이상 여성에서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단일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흡연은 상대적으로 심장질환 발병율이 낮은 22-27세 여성에서 가장 큰 위험인자로 이 같은 케이스의 60% 가량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은 어린 여성들에서 드물과 비만은 중년 여성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활동 저하가 흔해 73-78세 여성의 65%, 85-90세 여성의 81%가 거의 혹은 전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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