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아 건강

경북대병원 최강영 교수, ‘두상교정모 헬멧’ 특허 획득

pulmaemi 2014. 5. 14. 13:02

비용은 기존과 비교해 1/4정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경북대학교병원 최강영 교수가 ‘두상교정모 제조방법 및 두상교정모’라는 발명내용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성형외과 최강영 교수가 자세성 사두증의 환아들의 치료에 있어서 보다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두상교정모를 제조해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두상교정모 헬멧은 외국에서 수입해오거나 제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두상 교정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이번에 개발된 두상교정모 헬멧은 보다 쉽고 널리 이용될 수 있어 자세성 사두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용 또한 기존과 비교해 1/4정도로 비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도 많은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최강영 교수 (사진=경북대병원 제공)


아울러 기존의 CT를 이용해 만드는 방법과 다르게 방사선노출에 대한 위험성이 없어 더욱 그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