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운동 부족이 30세 이상 여성에서 심장질환의 가장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1920, 1940, 1970년대 3만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든 여성들이 30세 이후 운동 가이드라인을 따를 경우 호주에서만 약 3000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30세 이하 여성에서는 흡연이 심장질환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30세 이상 여성에서는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45분 최소 30분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건강이 크게 증진되고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1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1920, 1940, 1970년대 3만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든 여성들이 30세 이후 운동 가이드라인을 따를 경우 호주에서만 약 3000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30세 이하 여성에서는 흡연이 심장질환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30세 이상 여성에서는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45분 최소 30분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건강이 크게 증진되고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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