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행기 관제소 통제사나 의사 같이 정신기능을 많이 요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인지능 저하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콜로라도주립대 연구팀이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저널에 밝힌 51-61세의 418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8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금융 애널리스트나 의사 같이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은퇴 후 정신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잘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사고와 분석, 문제해결, 창의성및 기타 다른 복잡한 정신과정이 은퇴전과 후 모두에서 정신기능이 잘 유지되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러 정신 처리과정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인지능 저하를 막는데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5일 콜로라도주립대 연구팀이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저널에 밝힌 51-61세의 418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8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금융 애널리스트나 의사 같이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은퇴 후 정신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잘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사고와 분석, 문제해결, 창의성및 기타 다른 복잡한 정신과정이 은퇴전과 후 모두에서 정신기능이 잘 유지되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러 정신 처리과정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인지능 저하를 막는데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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