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햇빛 충만한 아침이 허리 둘레 조절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건강에 햇빛이 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햇빛은 필수 비타민 D를 줄 뿐 아니라 감염 질환도 예방하고 혈압 마저 낮출 수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수면 시간을 조절하거나 빛에 노출되는 것이 사람의 대사 기능을 변화시키고 식욕과 체지방도 바꿀 수 있다.
이 같은 연구들중 하나에서는 아침 6-9시 사이에 빛을 45분간 쐬는 것이 3주에 걸쳐 비만인 사람에서 체지방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운동이 양질의 빛 노출과 병행될 때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6명의 남성과 28명의 여성등 평균 연령 30세의 총 5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하루 중 이른 시간 가장 많이 햇빛에 노출된 사람들이 체질량지수가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도 강도의 햇빛을 아침이 지나 한 시간 늦게 쐴 시 마다 체질량지수가 1.28 단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햇빛을 하루 중 일찍 쐴 수록 체질량지수가 더 낮아지는 반면 늦게 쐴 수록 체질량지수는 높아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침에 단파장의 햇빛인 푸른 빛에 더 많이 노출될 시 생체시계 시스템에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결과 수면 처럼 빛 노출 역시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정 가능한 인자임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6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건강에 햇빛이 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햇빛은 필수 비타민 D를 줄 뿐 아니라 감염 질환도 예방하고 혈압 마저 낮출 수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수면 시간을 조절하거나 빛에 노출되는 것이 사람의 대사 기능을 변화시키고 식욕과 체지방도 바꿀 수 있다.
이 같은 연구들중 하나에서는 아침 6-9시 사이에 빛을 45분간 쐬는 것이 3주에 걸쳐 비만인 사람에서 체지방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운동이 양질의 빛 노출과 병행될 때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6명의 남성과 28명의 여성등 평균 연령 30세의 총 5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하루 중 이른 시간 가장 많이 햇빛에 노출된 사람들이 체질량지수가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도 강도의 햇빛을 아침이 지나 한 시간 늦게 쐴 시 마다 체질량지수가 1.28 단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햇빛을 하루 중 일찍 쐴 수록 체질량지수가 더 낮아지는 반면 늦게 쐴 수록 체질량지수는 높아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침에 단파장의 햇빛인 푸른 빛에 더 많이 노출될 시 생체시계 시스템에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결과 수면 처럼 빛 노출 역시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정 가능한 인자임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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