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양 쪽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을 경우 조기 뇌 검사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진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빠가 치매를 앓을 시 보다 엄마가 치매를 앓을 시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즈하이머질환은 고령자에서 대개 연관된 질환으로 진단은 향후 증상이 나타날때 까지 이루어지지 않지만 14일 뉴욕의대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매를 앓지 않으면서 양쪽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증상이 나타나기 몇 십년 전 미리 뇌 영상 촬영 검사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의 증후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2-72세 연령의 총 5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엄마와 아빠 모두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참여자들이 한 쪽 부모만 앓거나 가족중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 보다 특정 뇌 영역내 플라크가 더 많고 뇌용적과 대사에서 더 심한 중증 비정상적 소견을 보였다.
실제로 PET 검사와 MRI 검사결과 양쪽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특정 뇌 영역내 플라크가 5-1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아빠가 있는 사람들 보다 뇌 영상 촬영 검사상 알즈하이머질환의 생표지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아빠가 있는 사람들 보다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다시 한 번 이 같은 사실이 입증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 사람마다 한 부모 혹은 양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지 어떤지에 따라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유전적 인자가 있을 수 있는 바 현재로서는 어떤 유전자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있을 경우 이 같은 유전자들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조기 변화에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추가적 유전적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또한 아빠가 치매를 앓을 시 보다 엄마가 치매를 앓을 시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즈하이머질환은 고령자에서 대개 연관된 질환으로 진단은 향후 증상이 나타날때 까지 이루어지지 않지만 14일 뉴욕의대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매를 앓지 않으면서 양쪽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증상이 나타나기 몇 십년 전 미리 뇌 영상 촬영 검사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의 증후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2-72세 연령의 총 5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엄마와 아빠 모두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참여자들이 한 쪽 부모만 앓거나 가족중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 보다 특정 뇌 영역내 플라크가 더 많고 뇌용적과 대사에서 더 심한 중증 비정상적 소견을 보였다.
실제로 PET 검사와 MRI 검사결과 양쪽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특정 뇌 영역내 플라크가 5-1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아빠가 있는 사람들 보다 뇌 영상 촬영 검사상 알즈하이머질환의 생표지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아빠가 있는 사람들 보다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다시 한 번 이 같은 사실이 입증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 사람마다 한 부모 혹은 양 부모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지 어떤지에 따라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유전적 인자가 있을 수 있는 바 현재로서는 어떤 유전자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있을 경우 이 같은 유전자들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조기 변화에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추가적 유전적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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