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좋은 아침식사를 먹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이 중년기 혈당이 높아지고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스웨덴 우메아대학 연구팀이 'Public Health Nutrition'지에 밝힌 889명을 대상으로 1981년에서 2008년 사이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을 먹지 않거나 단지 단 것 만을 먹은 10대 청소년들이 양질이 아침을 먹는 10대 청소년들 보다 40대 성인이 되었을 시 심장질환과 당뇨와 연관된 일련의 위험인자가 발병할 위험이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27%가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10대 청소년기 아침을 거르거나 좋지 않은 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이 중년기 대사증후군 이라는 심장병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군이 발병할 위험이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개별인자별로 분석했을 시 43세경 비만과 고혈당이 16세 때 나쁜 아침 식습관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기 아침 식습관과 중년기 질병간 연관성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9일 스웨덴 우메아대학 연구팀이 'Public Health Nutrition'지에 밝힌 889명을 대상으로 1981년에서 2008년 사이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을 먹지 않거나 단지 단 것 만을 먹은 10대 청소년들이 양질이 아침을 먹는 10대 청소년들 보다 40대 성인이 되었을 시 심장질환과 당뇨와 연관된 일련의 위험인자가 발병할 위험이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27%가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10대 청소년기 아침을 거르거나 좋지 않은 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이 중년기 대사증후군 이라는 심장병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군이 발병할 위험이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개별인자별로 분석했을 시 43세경 비만과 고혈당이 16세 때 나쁜 아침 식습관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기 아침 식습관과 중년기 질병간 연관성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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