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충분한 수분 섭취와 구강 내 청결 유지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을 단순한 목감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열과 함께 목이 아파 음식물을 넘길 때 통증이 있다면 '편도염'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편도선은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 반응 하고 주로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드는 조직인데 편도선염이란 위와 같은 구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 양쪽의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호발하고 추위에 노출되거나 감기 이후에 발생한다. 대부분 갑자기 열이 나고 오한이 있은 후에 목이 아프며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있고 두통이나 관절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편도염은 지속적으로 편도의 염증으로 불편한 경우를 말하는데 대개 급성 편도염의 증상이 자주 반복되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인후통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지만 심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입 안의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필요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식사를 못해 탈수가 심한 경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면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이나 재발성 편도염, 편도 악성종양이 의심될 때는 편도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편도와 아데노이드를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은 대개 편도만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편도선은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 반응 하고 주로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드는 조직인데 편도선염이란 위와 같은 구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 양쪽의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호발하고 추위에 노출되거나 감기 이후에 발생한다. 대부분 갑자기 열이 나고 오한이 있은 후에 목이 아프며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있고 두통이나 관절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편도염은 지속적으로 편도의 염증으로 불편한 경우를 말하는데 대개 급성 편도염의 증상이 자주 반복되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인후통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지만 심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입 안의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필요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식사를 못해 탈수가 심한 경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면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이나 재발성 편도염, 편도 악성종양이 의심될 때는 편도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편도와 아데노이드를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은 대개 편도만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호흡기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훌쩍거리지 않으려면? (0) | 2014.02.04 |
---|---|
[계절별 건강상식] 아직도 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나요? (0) | 2014.02.04 |
키 크고 마른 남성이 잘 걸리는 질환 (0) | 2014.01.13 |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증가 추세 (0) | 2013.12.13 |
[계절별 건강상식]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이 된다? (0) | 201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