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백내장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기에 의해 유발되는 눈 속 렌즈의 산화적 손상이 백내장 발병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안과학저널'에 밝힌 3만명 이상의 중년과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항산화성분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병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비타민 C, E 와 라이코펜 같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같은 단일 항산화성분 대신 식품 속 총 항산화성분을 측정 영양분들이 함께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폈다.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커피와 차, 오렌지, 전곡류, 레드와인 같이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에서는 백내장이 745건 발생한 반면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서는 953명에서 발병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서 백내장 발병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항산화성분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교육수준이 더 높고 흡연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산화성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백내장등 노화와 연관된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유리기에 의해 유발되는 눈 속 렌즈의 산화적 손상이 백내장 발병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안과학저널'에 밝힌 3만명 이상의 중년과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항산화성분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병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비타민 C, E 와 라이코펜 같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같은 단일 항산화성분 대신 식품 속 총 항산화성분을 측정 영양분들이 함께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폈다.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커피와 차, 오렌지, 전곡류, 레드와인 같이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에서는 백내장이 745건 발생한 반면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서는 953명에서 발병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서 백내장 발병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항산화성분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교육수준이 더 높고 흡연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산화성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백내장등 노화와 연관된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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