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chondroitin sulfate)이라는 식이보충제의 효능에 의문이
제기됐다.
27일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Rheumatic Diseases'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보충제가 무릎 경미한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에서 관절 손상을 늦출 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시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보충제의 효능에 대한 이전 연구들은 이 같은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 혼재된 결과를 보인 바 600명의 무릎 골관절염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보충제가 골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RI를 사용 관절 속 공간을 분석하고 24개월에 걸쳐 환자의 관절염 증상과 진행 속도를 모니터링 한 이번 연구결과 항염증약물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을 함께 복용한 사람들이 항염증 약물만 복용한 사람들 보다 통증이 덜 하고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변화가 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염증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서는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과 섭취하지 않은 사람간 통증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 보충제 섭취가 관절염 진행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관절염을 앓는 사람의 경우 의료진들이 이 같은 보충제를 흔히 권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보충제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7일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Rheumatic Diseases'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보충제가 무릎 경미한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에서 관절 손상을 늦출 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시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보충제의 효능에 대한 이전 연구들은 이 같은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 혼재된 결과를 보인 바 600명의 무릎 골관절염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보충제가 골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RI를 사용 관절 속 공간을 분석하고 24개월에 걸쳐 환자의 관절염 증상과 진행 속도를 모니터링 한 이번 연구결과 항염증약물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을 함께 복용한 사람들이 항염증 약물만 복용한 사람들 보다 통증이 덜 하고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변화가 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염증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서는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과 섭취하지 않은 사람간 통증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 보충제 섭취가 관절염 진행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관절염을 앓는 사람의 경우 의료진들이 이 같은 보충제를 흔히 권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보충제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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