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중년기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향후 건강장애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임페리얼컬리지 연구팀이 'Age and Ageing'지에 밝힌 5000명 이상의 핀랜드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아프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록 향후 병원에 더 오래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의 업무 스트레스가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되는 기능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중년기 스트레스 특히 육체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록 병원에 머무는 기간이 잦고 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육체적 스트레스가 적은 1000명의 경우 평균 매 년 8일간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반면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남성의 경우에는 13일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육체적 스트레스와 병원 입원 기간간 연관성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 반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입원 기간간 연관성은 오직 남성에서만 나타났다.
연구팀은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회복이 불가하고 통증을 유발하며 고령자에서 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인 골관절염을 유발하는 근골격질환이 발병할 수 있고 입원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해 체중이 증가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7일 임페리얼컬리지 연구팀이 'Age and Ageing'지에 밝힌 5000명 이상의 핀랜드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아프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록 향후 병원에 더 오래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의 업무 스트레스가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되는 기능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중년기 스트레스 특히 육체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록 병원에 머무는 기간이 잦고 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육체적 스트레스가 적은 1000명의 경우 평균 매 년 8일간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반면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남성의 경우에는 13일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육체적 스트레스와 병원 입원 기간간 연관성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 반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입원 기간간 연관성은 오직 남성에서만 나타났다.
연구팀은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회복이 불가하고 통증을 유발하며 고령자에서 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인 골관절염을 유발하는 근골격질환이 발병할 수 있고 입원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해 체중이 증가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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