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매일 몇 시간을 걷는 노인들이 거의 걷지 않는
노인들 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뇌졸중'지에 밝힌 2295명 남성을 대상으로 31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195명에서 뇌졸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걷는 시간이 더 길 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매 주 4-7시간을 걷는 노인 남성들이 3시간 이하 걷는 노인들 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11% 낮고 매일 3시간 이상 걸을 경우에는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행 속도는 더 빨리 걸을 수록 더 많이 걷는 다는 간접적 영향에 의한 효과외에는 뇌졸중 위험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걷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연령, 혈압, 콜레스테롤 같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인자와 뇌졸중 표지자들 만으로는 이 같은 걷는 것과 뇌졸중 발병간 연관성이 설명될 수 없어 보행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작용하는 다른 인자가 있을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23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뇌졸중'지에 밝힌 2295명 남성을 대상으로 31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195명에서 뇌졸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걷는 시간이 더 길 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매 주 4-7시간을 걷는 노인 남성들이 3시간 이하 걷는 노인들 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11% 낮고 매일 3시간 이상 걸을 경우에는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행 속도는 더 빨리 걸을 수록 더 많이 걷는 다는 간접적 영향에 의한 효과외에는 뇌졸중 위험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걷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연령, 혈압, 콜레스테롤 같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인자와 뇌졸중 표지자들 만으로는 이 같은 걷는 것과 뇌졸중 발병간 연관성이 설명될 수 없어 보행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작용하는 다른 인자가 있을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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