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정원 주위를 산책하거나 집을 수리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60세 이상 423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록 강도 높은 운동은 하지 않더라도 소파에 그냥 앉아 있지 않고 정적인 생활습관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 노인들은 점점 더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게 되고 운동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바 연구결과 비록 강도 높은 운동은 하지 않더라도 차를 고치고 집을 수선하고 잔디를 깎으며 블랙베리를 따거나 사냥을 하는 등의 동적인 활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동적인 활동으로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27% 낮아지고 어떤 원인에서건 사망 위험 역시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장시간 앉아만 있을 경우 체내 대사율이 낮아질 수 있고 활동 부족은 근육 조직내 생성되는 호르몬을 변화시킬 수 있어 전반적인 건강을 해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3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60세 이상 423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록 강도 높은 운동은 하지 않더라도 소파에 그냥 앉아 있지 않고 정적인 생활습관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 노인들은 점점 더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게 되고 운동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바 연구결과 비록 강도 높은 운동은 하지 않더라도 차를 고치고 집을 수선하고 잔디를 깎으며 블랙베리를 따거나 사냥을 하는 등의 동적인 활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동적인 활동으로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27% 낮아지고 어떤 원인에서건 사망 위험 역시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장시간 앉아만 있을 경우 체내 대사율이 낮아질 수 있고 활동 부족은 근육 조직내 생성되는 호르몬을 변화시킬 수 있어 전반적인 건강을 해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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