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지나치게 잠을 적게 자는 것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지'에 밝힌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6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 당뇨병과 비만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히스패닉계 미국인과 흑인들에서 이 같은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5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경우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 보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고 당뇨병과 비만 발병 위험은 각각 75%,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6시간 이하 취하는 사람들은 고혈압과 비만 발병 위험이 2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다른 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건강상 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8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지'에 밝힌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6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 당뇨병과 비만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히스패닉계 미국인과 흑인들에서 이 같은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5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경우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 보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고 당뇨병과 비만 발병 위험은 각각 75%,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6시간 이하 취하는 사람들은 고혈압과 비만 발병 위험이 2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다른 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건강상 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정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8~8.5시간 규칙적으로 자면 '체지방' 쑥쑥 ↓ (0) | 2013.11.21 |
---|---|
'우울증' 생물학적으로 늙게 만든다 (0) | 2013.11.13 |
갑자기 가슴이 뛰고 어지럽다? (0) | 2013.10.29 |
마약으로 물든 韓, 3년간 마약사범 1만6000여명 (0) | 2013.10.25 |
의학계 "인터넷게임 중독성 높아 4대 중독법으로 다스려야" (0) | 201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