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의 상한선이 없는 항목은 85세까지 검사 받는 것이 좋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노인이 되면 근력이 약해지지만 노인도
정기적인 운동을 하면 근력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운동량이 거의 없는 노인보다는 운동량이 많은 노인이 사망률이 낮지만
운동량이 너무 많았던 노인들은 적당한 운동을 한 노인보다 사망률이 오히려 높았다는 결과가 있으므로 너무 지나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유방X선을 최소 80세까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를 최소 70세까지, 위내시경 역시 1~2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60대 이후에는 ▲흉부X선검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력 ▲안압 ▲청력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좋고 혈압과 체중도 매년 측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상선 진찰 및 갑상선 기능검사도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매년 직장수지검사와 대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의사와 상의 후 최소 10년마다 대장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검사를 잘 받은 사람은 85세 이후는 더 이상의 검사가 대부분 필요하지 않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최소한 5년마다 1회 검사해야 한다. 물론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의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는 자주 검사한다. 이런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에는 75세 이후에는 의사와 상의 후 검사를 더 이상 받지 않을 수 있다.
남성은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와 직장 수지 검사를 최소한 75세까지는 의사와 상의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복용은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심혈관질환의 예방, 치매예방 등의 효과가 증명돼 있으나 유방암의 위험이 약간 증가하므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
단 이미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유방암의 위험이 높은 경우, 혈전이 잘 생기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위의 검사지침은 증상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특정 임상환경에서는 다른 검사와 치료계획이 필요할 수 있다”며 “나이의 상한선이 없는 항목은 선별검사를 대략 85세까지, 혹은 활동적인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유방X선을 최소 80세까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를 최소 70세까지, 위내시경 역시 1~2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60대 이후에는 ▲흉부X선검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력 ▲안압 ▲청력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좋고 혈압과 체중도 매년 측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상선 진찰 및 갑상선 기능검사도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매년 직장수지검사와 대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의사와 상의 후 최소 10년마다 대장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검사를 잘 받은 사람은 85세 이후는 더 이상의 검사가 대부분 필요하지 않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최소한 5년마다 1회 검사해야 한다. 물론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의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는 자주 검사한다. 이런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에는 75세 이후에는 의사와 상의 후 검사를 더 이상 받지 않을 수 있다.
남성은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와 직장 수지 검사를 최소한 75세까지는 의사와 상의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복용은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심혈관질환의 예방, 치매예방 등의 효과가 증명돼 있으나 유방암의 위험이 약간 증가하므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
단 이미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유방암의 위험이 높은 경우, 혈전이 잘 생기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위의 검사지침은 증상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특정 임상환경에서는 다른 검사와 치료계획이 필요할 수 있다”며 “나이의 상한선이 없는 항목은 선별검사를 대략 85세까지, 혹은 활동적인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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