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잠을 자는 것이 뇌 속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사이언스'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waste removal system' 이라는 이 같은 기능이 수면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 중 뇌 세포들이 신경세포간 간격을 벌이기 위해 움츠러들어 뇌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 액체가 뇌 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독성 단백징을 제거하는데 실패하는 것이 뇌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속 쓰레기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글림프 시스템 (glymphatic system) 으로 알려진 뇌 속 파이프관이 규명된 바 있는 바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잠들었을 시 이 같은 글림프 시스템이 10배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들이 살아 있게 하는 세포인 뇌 속 신경아교세포(glial cells)는 수면중 움츠러들어 뇌 조직들간 공간 크기를 늘려 더 많은 액체가 뇌 속으로 들어와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이 뇌 세포기능 회복을 돕고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뇌 속 손상된 단백질이 제거가 안 될 경우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 같은 각종 뇌 장애가 발병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일 미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사이언스'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waste removal system' 이라는 이 같은 기능이 수면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 중 뇌 세포들이 신경세포간 간격을 벌이기 위해 움츠러들어 뇌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 액체가 뇌 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독성 단백징을 제거하는데 실패하는 것이 뇌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속 쓰레기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글림프 시스템 (glymphatic system) 으로 알려진 뇌 속 파이프관이 규명된 바 있는 바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잠들었을 시 이 같은 글림프 시스템이 10배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들이 살아 있게 하는 세포인 뇌 속 신경아교세포(glial cells)는 수면중 움츠러들어 뇌 조직들간 공간 크기를 늘려 더 많은 액체가 뇌 속으로 들어와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이 뇌 세포기능 회복을 돕고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뇌 속 손상된 단백질이 제거가 안 될 경우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 같은 각종 뇌 장애가 발병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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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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