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뇌를 명석하게 유지하는데는 잠을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중요하지만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60대-70대의
경우에는 6-8시간 자는 노인들 보다 3년에 걸쳐 인지능이 더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Psychiatric Research' 저널에 밝힌 2700명 이상 60-70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평균 하루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6-8시간 자는 사람들 보다 인지능 저하도가 2배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49%는 하루 평균 6-8시간 수면을 취하고 40%는 9시간 이상, 11%는 5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을 9시간 이상 길게 취하는 노인들이 인지능 저하 정도가 2배 가량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0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Psychiatric Research' 저널에 밝힌 2700명 이상 60-70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평균 하루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6-8시간 자는 사람들 보다 인지능 저하도가 2배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49%는 하루 평균 6-8시간 수면을 취하고 40%는 9시간 이상, 11%는 5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을 9시간 이상 길게 취하는 노인들이 인지능 저하 정도가 2배 가량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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