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과체중인 아이들과 비만인 아이들이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임상고혈압저널'에 밝힌 6-17세 연령의 총 25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인 어린 아이들이 정상 체중인 또래 아이들 보다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중등도 비만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4배 높고 중증 비만인 소아청소년들은 고혈압 발병 위험이 무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중증 비만인 어린 아이들의 10%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절반 가량은 혈압 측정시 종종 고혈압 범위내 혈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여러 해에 걸쳐 증상이 없을 수 있는 바 소아과 의료진들이 과체중과 비만인 아이들에서 고혈압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11일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임상고혈압저널'에 밝힌 6-17세 연령의 총 25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인 어린 아이들이 정상 체중인 또래 아이들 보다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중등도 비만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4배 높고 중증 비만인 소아청소년들은 고혈압 발병 위험이 무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중증 비만인 어린 아이들의 10%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절반 가량은 혈압 측정시 종종 고혈압 범위내 혈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여러 해에 걸쳐 증상이 없을 수 있는 바 소아과 의료진들이 과체중과 비만인 아이들에서 고혈압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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