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취침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행동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1만명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정한 시간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이 행동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 시간이 변하거나 취침하러 들어가는 시간이 일정치 않을 경우 생체 시계가 혼란을 일으켜 일상생활 행동에도 해로운 영향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3세가 되었을 시 참여 아이들의 부모중 20% 가량이 아이들이 취침시간이 일정치 않다고 답했으며 5세와 7세가 되었을 때는 각각 9%, 8% 가 일정하지 않은 취침시간을 아이들이 가졌다고 말한 가운데 연구결과 일정치 않은 취침시간을 가진 아이들이 행동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정치 않은 취침시간을 가진 아이들이 취침시간이 일정하게 바뀌었을 경우에는 행동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자라 가기전 TV등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잠 잘때 이야기를 규칙적으로 해 주는등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15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1만명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정한 시간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이 행동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 시간이 변하거나 취침하러 들어가는 시간이 일정치 않을 경우 생체 시계가 혼란을 일으켜 일상생활 행동에도 해로운 영향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3세가 되었을 시 참여 아이들의 부모중 20% 가량이 아이들이 취침시간이 일정치 않다고 답했으며 5세와 7세가 되었을 때는 각각 9%, 8% 가 일정하지 않은 취침시간을 아이들이 가졌다고 말한 가운데 연구결과 일정치 않은 취침시간을 가진 아이들이 행동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정치 않은 취침시간을 가진 아이들이 취침시간이 일정하게 바뀌었을 경우에는 행동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자라 가기전 TV등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잠 잘때 이야기를 규칙적으로 해 주는등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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