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정휘 기자]
알약 형태의 호르몬약을 포함 호르몬기반 피임제를 사용하는 젊은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 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히려 호르몬 피임제를 사용하는 20-30대 여성들이 다른 형태의 피임제를 사용하거나 피임제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 보다 우울증 증상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호르몬피임제 사용이 여성들에서 정신 건강에 해로운 것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66654명의 25-3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호르몬제 기반 피임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중증 우울증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32% 더 낮고 지난 해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도 6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우울증을 앓는 여성들이 호르몬 기반 피임제를 사용할 가능성이 낮은 것도 이유 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2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히려 호르몬 피임제를 사용하는 20-30대 여성들이 다른 형태의 피임제를 사용하거나 피임제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 보다 우울증 증상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호르몬피임제 사용이 여성들에서 정신 건강에 해로운 것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66654명의 25-3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호르몬제 기반 피임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중증 우울증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32% 더 낮고 지난 해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도 6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우울증을 앓는 여성들이 호르몬 기반 피임제를 사용할 가능성이 낮은 것도 이유 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정휘 기자(jwmt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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