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아침을 잘 먹는 것이 불임장애를 가진 여성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을 많이 잘 먹는 것이 불규칙한 생리를 하는 여성에서 수태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39세 연령의 60명의 다난포성증후군이라는 가임 여성의 6-10% 가량이 앓는 질환에 의한 불규칙한 생리를 하는 여성에서 식사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12주간에 걸쳐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인슐린 내성이 8% 줄어든 반면 저녁을 많이 먹는 그룹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아침을 많이 먹는 그룹에서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50% 가량 감소한 반면 저녁을 많이 먹는 그룹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아침을 많이 먹는 그룹이 저녁을 많이 먹는 그룹에 비해 배란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아침을 건강하게 먹는 것이 다낭포성난소증후군을 앓는 여성에서 수태능을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4일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을 많이 잘 먹는 것이 불규칙한 생리를 하는 여성에서 수태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39세 연령의 60명의 다난포성증후군이라는 가임 여성의 6-10% 가량이 앓는 질환에 의한 불규칙한 생리를 하는 여성에서 식사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12주간에 걸쳐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인슐린 내성이 8% 줄어든 반면 저녁을 많이 먹는 그룹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아침을 많이 먹는 그룹에서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50% 가량 감소한 반면 저녁을 많이 먹는 그룹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아침을 많이 먹는 그룹이 저녁을 많이 먹는 그룹에 비해 배란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아침을 건강하게 먹는 것이 다낭포성난소증후군을 앓는 여성에서 수태능을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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