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활습관 고치고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최근에 뉴스 또는 광고를 보면 ‘거북 목’ 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구부정한 자세로 한참을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하다 문득 거울을 봤을 때 구부정한 자세로 있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거북목증후군이란 7개의 목뼈로 이뤄진 목 정렬에서 정상적인 목 전만의 소실 또는 목의 후만 변형이 관찰되는 경우, 또는 전만과 후만이 동시에 관찰되는 소위 ‘S’자 목 정렬을 보이는 경우들을 말한다.
거북목은 과거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목에 외상 시 통증으로 인한 근육의 긴장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됐다.
제기되는 다른 원인들로는 ▲목 디스크 ▲목 후관절 증후군 ▲장시간 목이 구부정한 자세에 노출된 경우 ▲가슴 뼈(흉추) 또는 허리 뼈(요추)의 변형으로 인한 이차적 현상 ▲방사선 촬영 시 자세의 오류 등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컴퓨터, 스마트 폰 등의 사용이 늘면서 장시간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자세와의 연관성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송광섭 교수에 따르면 목 디스크나 후관절 증후군의 경우 목 전만의 소실과 연관성이 있으며 이런 원인 증상들의 소실 이후, 목 전만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실제 목 디스크가 없는 경우에도 이런 목 정렬의 후만 변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척추 측만증, 특히 흉추부 변형을 가진 경우에도 구조적으로 목의 후만 변형이 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원인이 되는 척추 변형의 교정 없이 구조적으로 전만을 회복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송광섭 교수는 “앉아 있는 습관 등 일상적인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컴퓨터 또는 책을 볼 때 가능한 옆에서 볼 때, 귀와 어깨 골반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자세가 좋으며 장시간 앉아 있은 후에는 일정 시간 기지개를 펴듯이 몸과 목을 뒤로 젖혀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북 목’이라고 불리는 목뼈의 전만의 소실 또는 후만 변형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환자들이 후두부, 목 후방부, 양측 어깨 부위 근육들의 만성 피로와 연관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환자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7개의 목뼈로 이뤄진 목 정렬에서 정상적인 목 전만의 소실 또는 목의 후만 변형이 관찰되는 경우, 또는 전만과 후만이 동시에 관찰되는 소위 ‘S’자 목 정렬을 보이는 경우들을 말한다.
거북목은 과거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목에 외상 시 통증으로 인한 근육의 긴장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됐다.
제기되는 다른 원인들로는 ▲목 디스크 ▲목 후관절 증후군 ▲장시간 목이 구부정한 자세에 노출된 경우 ▲가슴 뼈(흉추) 또는 허리 뼈(요추)의 변형으로 인한 이차적 현상 ▲방사선 촬영 시 자세의 오류 등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컴퓨터, 스마트 폰 등의 사용이 늘면서 장시간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자세와의 연관성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송광섭 교수에 따르면 목 디스크나 후관절 증후군의 경우 목 전만의 소실과 연관성이 있으며 이런 원인 증상들의 소실 이후, 목 전만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실제 목 디스크가 없는 경우에도 이런 목 정렬의 후만 변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척추 측만증, 특히 흉추부 변형을 가진 경우에도 구조적으로 목의 후만 변형이 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원인이 되는 척추 변형의 교정 없이 구조적으로 전만을 회복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송광섭 교수는 “앉아 있는 습관 등 일상적인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컴퓨터 또는 책을 볼 때 가능한 옆에서 볼 때, 귀와 어깨 골반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자세가 좋으며 장시간 앉아 있은 후에는 일정 시간 기지개를 펴듯이 몸과 목을 뒤로 젖혀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북 목’이라고 불리는 목뼈의 전만의 소실 또는 후만 변형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환자들이 후두부, 목 후방부, 양측 어깨 부위 근육들의 만성 피로와 연관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환자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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