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어릴 적 비만했던 아이들이 향후 성인이 되었을 시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 연구팀이 밝힌 1986년 부터 27년에 걸쳐 1117명의 건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혈압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중 68%는 정상 체중이었고 16%는 과체중, 16%는 비만인 가운데 연구결과 비만 혹은 과체중인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 보다 성인기 혈압이 높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성인기 참여자중 119명이 고혈압 진단을 받은 가운데 이 중 6%는 청소년기 정상체중 이었던 반면 14%는 과체중, 26%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아기 동안 비만이 성인기 고혈압 발병 위험을 4배 높이며 과체중 역시 2배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15일 미 연구팀이 밝힌 1986년 부터 27년에 걸쳐 1117명의 건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혈압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중 68%는 정상 체중이었고 16%는 과체중, 16%는 비만인 가운데 연구결과 비만 혹은 과체중인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 보다 성인기 혈압이 높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성인기 참여자중 119명이 고혈압 진단을 받은 가운데 이 중 6%는 청소년기 정상체중 이었던 반면 14%는 과체중, 26%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아기 동안 비만이 성인기 고혈압 발병 위험을 4배 높이며 과체중 역시 2배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음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에요 (0) | 2013.10.01 |
---|---|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자주 사용한다면? (0) | 2013.09.23 |
‘급증하는 치매환자’ 정부차원 치매환자 안전망 구축한다 (0) | 2013.09.12 |
사춘기가 빨리오면 키가 덜 큰다? (0) | 2013.09.12 |
[건강 톡톡톡/ 잘못된 의학상식] 포경수술, 꼭 해야 할까? (0) | 201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