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항정신약물을 처방받은 소아청소년들이 향후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6-24세 연령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 아이들중 2만8858명의 소아청소년이 최근 항정신약물 처방을 받았으며 1만4429명은 대조군으로 대체 향정약물을 처방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공격성, 환각, 격노등의 증상 개선을 위해 정신분열증과 치매 환자들에서 널리 사용되는 항정신약물을 처방받은 아이들이 연구기간 첫 1년 동안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첫 1년 동안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고 그 밖에 이 같은 항정신약물을 오래 사용했을 수록 그리고 6-17세 아이들에서 더 위험이 높으며 이 같은 약물 중단 후에도 위험성은 1년 이상 지속된다"라고 강조했다.
22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6-24세 연령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 아이들중 2만8858명의 소아청소년이 최근 항정신약물 처방을 받았으며 1만4429명은 대조군으로 대체 향정약물을 처방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공격성, 환각, 격노등의 증상 개선을 위해 정신분열증과 치매 환자들에서 널리 사용되는 항정신약물을 처방받은 아이들이 연구기간 첫 1년 동안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첫 1년 동안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고 그 밖에 이 같은 항정신약물을 오래 사용했을 수록 그리고 6-17세 아이들에서 더 위험이 높으며 이 같은 약물 중단 후에도 위험성은 1년 이상 지속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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