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의 종류나 기간에 따라 배낭의 용량 달리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철 따라 옷을 갈아입는 우리나라 금수강산은 언제나 우리에게 자연의 매력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지나치게 덥지 않고 춥지 않은 요즘 같은 봄철은 등산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봄을 만끽하기 위해 산행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배낭’이다. 산의 매력을 느끼기 위한 준비는 바로 이 배낭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 산행에 맞는 다양한 기능, 꼼꼼히 따져야
등산 시에는 평지보다 6배 이상의 힘이 드는 만큼 배낭에 따라 짐이 돌덩이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배낭도 산행의 종류나 기간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꼼꼼히 따져 골라야 한다.
네파는 무박 및 1박2일 산행에 최적화된 등산배낭 2종을 출시했다. ‘크리에이 30L’은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당일 산행 시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사이드 포켓과 스틱고리 등 외부 수납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커다란 외부 포켓이 별도로 달려있어 재킷이나 셔츠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브라운, 카키 2종이며 가격은 15만8000원.
‘이르베스 38L’은 공기가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프레임 에어존(Frame Air-zone)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산에 오르는 1박 2일 산행 시 보다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배낭이다. 또한 빛 반사효과가 있는 리플렉트 소재를 적용해 야간 산행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상하의 독립형 개폐구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2종이며 가격은 18만7000원.
블랙야크는 전반적으로 산뜻한 이미지와 화려한 디자인, 컬러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앤트30’ 배낭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당일형 배낭으로 좌우 탈부착이 가능한 포켓이 구성돼 있어 수납공간 및 힙쌕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어디서든 편안하게 맬 수 있는 디자인의 배낭이다. 하단에 침낭걸이, 스틱걸이,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다. 색상은 주황, 베이지 2종이며 가격은 14만6000원.
‘럭스32’ 배낭은 당일산행용 배낭으로 심플하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무난한 바탕컬러에 포인트컬러를 사용해 세련미를 살린 제품이다. 물병포켓, 스틱걸이, 레인커버 등이 내장돼 있으며 등판에는 통풍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타공 EVA 소재를 사용했다. 색상은 곤색, 진보라 2종이며 가격은 15만원.
◇ 잘 꾸린 짐이 즐거운 산행의 첫걸음!
등산할 때는 여러 가지 장비를 챙겨야 한다. 비교적 완만한 산이라도 작은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산에서는 쉽게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낭은 산행의 기간과 등산하는 곳의 지형, 장비 종류에 따라 크기나 종류, 기능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보통 당일 산행은 10~30L, 1박 이상은 50L의 배낭이 추천된다.
배낭을 꾸릴 때는 등산과 하산으로 나눠 구분해야 한다. 오르막인 등산 시에는 무거운 짐을 위쪽에 넣어 어깨로 짊어지도록 해야 하며 하산 시에는 무거운 짐을 등 쪽으로 넣어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선에 놓이도록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나침반, 물통, 장갑 등은 배낭 윗부분, 혹은 사이드포켓 등에 넣는 것이 편리하다. 또 컵이나 수통 등을 배낭 바깥에 매달게 되면 움직일 때마다 흔들거려 무게가 쏠리게 되는데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짐의 무게는 좌우대칭이 되도록 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한다. 같은 무게의 짐이라도 배낭 안에서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무게감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천 시를 대비해 배낭커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계절에 구애 없이 헤드랜턴, 긴 겉옷(윈두스토퍼), 우비, 나침반 등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봄을 만끽하기 위해 산행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배낭’이다. 산의 매력을 느끼기 위한 준비는 바로 이 배낭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 산행에 맞는 다양한 기능, 꼼꼼히 따져야
등산 시에는 평지보다 6배 이상의 힘이 드는 만큼 배낭에 따라 짐이 돌덩이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배낭도 산행의 종류나 기간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꼼꼼히 따져 골라야 한다.
네파는 무박 및 1박2일 산행에 최적화된 등산배낭 2종을 출시했다. ‘크리에이 30L’은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당일 산행 시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사이드 포켓과 스틱고리 등 외부 수납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커다란 외부 포켓이 별도로 달려있어 재킷이나 셔츠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브라운, 카키 2종이며 가격은 15만8000원.
‘이르베스 38L’은 공기가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프레임 에어존(Frame Air-zone)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산에 오르는 1박 2일 산행 시 보다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배낭이다. 또한 빛 반사효과가 있는 리플렉트 소재를 적용해 야간 산행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상하의 독립형 개폐구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2종이며 가격은 18만7000원.
블랙야크는 전반적으로 산뜻한 이미지와 화려한 디자인, 컬러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앤트30’ 배낭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당일형 배낭으로 좌우 탈부착이 가능한 포켓이 구성돼 있어 수납공간 및 힙쌕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어디서든 편안하게 맬 수 있는 디자인의 배낭이다. 하단에 침낭걸이, 스틱걸이,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다. 색상은 주황, 베이지 2종이며 가격은 14만6000원.
‘럭스32’ 배낭은 당일산행용 배낭으로 심플하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무난한 바탕컬러에 포인트컬러를 사용해 세련미를 살린 제품이다. 물병포켓, 스틱걸이, 레인커버 등이 내장돼 있으며 등판에는 통풍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타공 EVA 소재를 사용했다. 색상은 곤색, 진보라 2종이며 가격은 15만원.
◇ 잘 꾸린 짐이 즐거운 산행의 첫걸음!
등산할 때는 여러 가지 장비를 챙겨야 한다. 비교적 완만한 산이라도 작은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산에서는 쉽게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낭은 산행의 기간과 등산하는 곳의 지형, 장비 종류에 따라 크기나 종류, 기능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보통 당일 산행은 10~30L, 1박 이상은 50L의 배낭이 추천된다.
배낭을 꾸릴 때는 등산과 하산으로 나눠 구분해야 한다. 오르막인 등산 시에는 무거운 짐을 위쪽에 넣어 어깨로 짊어지도록 해야 하며 하산 시에는 무거운 짐을 등 쪽으로 넣어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선에 놓이도록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나침반, 물통, 장갑 등은 배낭 윗부분, 혹은 사이드포켓 등에 넣는 것이 편리하다. 또 컵이나 수통 등을 배낭 바깥에 매달게 되면 움직일 때마다 흔들거려 무게가 쏠리게 되는데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짐의 무게는 좌우대칭이 되도록 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한다. 같은 무게의 짐이라도 배낭 안에서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무게감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천 시를 대비해 배낭커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계절에 구애 없이 헤드랜턴, 긴 겉옷(윈두스토퍼), 우비, 나침반 등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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