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청소년기 비만인 사람들이 청력 소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Laryngoscope'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뚱뚱한 청소년들이 모든 주파수 대에서 청력 소실 위험이 크고 편측성 저주파 청력 소실 위험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청소년기 비만이 모든 주파수대에 걸쳐 내이 청세포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감각신경성 청력소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 Hz 이하 소리는 들을 수 없는 저주파대 청력소실의 경우에는 비만이 아닌 청소년의 경우에는 7.89%만 발병하는 반면 비만인 청소년에서는 15.16%에서 발생했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청력 소실을 앓는 청소년의 80%가 자신이 청력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와 합쳐 비만인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인지장애와 행동장애가 생기지 않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21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Laryngoscope'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뚱뚱한 청소년들이 모든 주파수 대에서 청력 소실 위험이 크고 편측성 저주파 청력 소실 위험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청소년기 비만이 모든 주파수대에 걸쳐 내이 청세포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감각신경성 청력소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 Hz 이하 소리는 들을 수 없는 저주파대 청력소실의 경우에는 비만이 아닌 청소년의 경우에는 7.89%만 발병하는 반면 비만인 청소년에서는 15.16%에서 발생했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청력 소실을 앓는 청소년의 80%가 자신이 청력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와 합쳐 비만인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인지장애와 행동장애가 생기지 않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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