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5세 이상 49세 이하 인터넷 사용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인터넷 중독률은 7.2%로 전년의 7.7% 대비 0.5%p 감소했는데, 연령대별로는 유아동 7.3%, 청소년 10.7%, 성인 6.0%로 청소년 중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 10세 이상 49세 이하 스마트폰 사용자 1만683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스마트폰 중독률은 11.1%로 전년 8.4% 대비 2.7%p 증가했고,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률은 18.4%로 전년(11.4%) 대비 7.0%p 증가해 성인(9.1%)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는 1일 평균 4시간 사용했으나, 스마트폰 중독자는 7.3시간 사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의 주요 목적은 모바일 메신저 사용(67.5%)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스마트폰 중독자는 온라인게임을 주 목적(44.6%)으로 이용하는 반면, 일반사용자는 뉴스검색(47.9%) 비율이 높았다.
한편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지난 2010년 수립한 제1차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의 성과분석을 토대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확산 위험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제2차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13~’15년)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예방에서 상담, 치료,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5세 이상 49세 이하 인터넷 사용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인터넷 중독률은 7.2%로 전년의 7.7% 대비 0.5%p 감소했는데, 연령대별로는 유아동 7.3%, 청소년 10.7%, 성인 6.0%로 청소년 중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 10세 이상 49세 이하 스마트폰 사용자 1만683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스마트폰 중독률은 11.1%로 전년 8.4% 대비 2.7%p 증가했고,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률은 18.4%로 전년(11.4%) 대비 7.0%p 증가해 성인(9.1%)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는 1일 평균 4시간 사용했으나, 스마트폰 중독자는 7.3시간 사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의 주요 목적은 모바일 메신저 사용(67.5%)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스마트폰 중독자는 온라인게임을 주 목적(44.6%)으로 이용하는 반면, 일반사용자는 뉴스검색(47.9%) 비율이 높았다.
한편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지난 2010년 수립한 제1차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의 성과분석을 토대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확산 위험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제2차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13~’15년)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예방에서 상담, 치료,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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