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모유수유가 영아의 뇌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NeuroImage'지에 밝힌 133명의 4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MRI를 통해 뇌 성장을 추적한 결과에 의하면 생후 최소 3개월 동안 모유만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랐거나 모유와 우유를 병행해 먹고 자란 아이들 보다 2세경 뇌 속 주된 영역의 발달이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어와 정서 기능과 인지능과 연관된 뇌 영역내 발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가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뇌 영상 촬영상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모유만을 3개월 이상 먹고 자란 아이들이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란 아이들 보다 뇌 발달이 20-30% 더 빠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유수유를 1년 이상 더 오래 할 수록 이 같은 효과가 더 크며 특히 운동기능을 다루는 뇌 영역내 효과가 가장 현저하다"라고 강조했다.
11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NeuroImage'지에 밝힌 133명의 4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MRI를 통해 뇌 성장을 추적한 결과에 의하면 생후 최소 3개월 동안 모유만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랐거나 모유와 우유를 병행해 먹고 자란 아이들 보다 2세경 뇌 속 주된 영역의 발달이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어와 정서 기능과 인지능과 연관된 뇌 영역내 발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가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뇌 영상 촬영상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모유만을 3개월 이상 먹고 자란 아이들이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란 아이들 보다 뇌 발달이 20-30% 더 빠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유수유를 1년 이상 더 오래 할 수록 이 같은 효과가 더 크며 특히 운동기능을 다루는 뇌 영역내 효과가 가장 현저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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