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늦은 시기 발병하는 우울증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피츠버그의대 연구팀이 '영국정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늦은 시기 발병하는 우울증이 알즈하이머질환과 혈관성 치매등 모든 원인의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울증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늦은 시기 발병한 우울증을 앓는 고령자에서 알즈하이머질환과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처음 규명됐다.
또한 우울증을 앓는 고령자에서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 보다 더 높음 역시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늦은 시기 발병하는 우울증이 어떻게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지를 이해함을 통해 치매를 더 잘 이해하고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4일 피츠버그의대 연구팀이 '영국정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늦은 시기 발병하는 우울증이 알즈하이머질환과 혈관성 치매등 모든 원인의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울증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늦은 시기 발병한 우울증을 앓는 고령자에서 알즈하이머질환과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처음 규명됐다.
또한 우울증을 앓는 고령자에서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 보다 더 높음 역시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늦은 시기 발병하는 우울증이 어떻게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지를 이해함을 통해 치매를 더 잘 이해하고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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