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것이 미숙아 출산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 흡연이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성장을 지체시킬 수 있고 임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간접흡연 역시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흡연 추방이 미숙아 출산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거의 알려진 바 없었던 가운데 15일 벨기에 Hasselt 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벨기에에서 공공장소와 직장내에서 흡연이 추방된 2006년 이전 몇 달이나 몇 년 전에는 미숙아 출산율이 감소하지 않았으나 이후에는 미숙아 출산율이 감소됐다.
흡연은 폐암을 유발하며 기타 다른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고 그 밖에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일 수 있다.
WHO에 따르면 매 년 약 600만명 가량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 60만명 이상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0년 경에는 연 간 약 800만명이 흡연으로 사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신중 흡연이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성장을 지체시킬 수 있고 임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간접흡연 역시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흡연 추방이 미숙아 출산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거의 알려진 바 없었던 가운데 15일 벨기에 Hasselt 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벨기에에서 공공장소와 직장내에서 흡연이 추방된 2006년 이전 몇 달이나 몇 년 전에는 미숙아 출산율이 감소하지 않았으나 이후에는 미숙아 출산율이 감소됐다.
흡연은 폐암을 유발하며 기타 다른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고 그 밖에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일 수 있다.
WHO에 따르면 매 년 약 600만명 가량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 60만명 이상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0년 경에는 연 간 약 800만명이 흡연으로 사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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