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체중관리, 콜레스테롤 관리, 운동 등 꾸준히 하는 게 중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실내외 온도가 급격하게 차이나는 겨울에 더 위험하다는 급성 심근경색. 설마 하는 순간 한 생명을 앗아갈 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장동맥 안의 혈액이 완전히 차단돼 심장근육이 죽고 가슴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그중 갑작스레 찾아오는 급성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쇼크 등을 동반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급성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희 교수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의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위험요인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흡연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교정 가능한 위험 인자를 관리해야 한다.
우선 반드시 금연하는 게 좋다. 니코틴은 과도하게 심장을 자극해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올리며 일산화탄소의 흡수로 신체의 산소 운반능력을 감소시킨다. 이는 결국 심장근육에 산소 결핍을 일으키고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을 유발한다.
또한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줘야 한다. 이때 추운 날씨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고 콜레스테롤로 혈관이 막힐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운동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각종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관리도 함께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이 세포막을 구성하는 등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 내벽에 쌓여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김지희 교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를 적절히 하고 섭취량을 200mg 미만으로 줄이도록 한다. 또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므로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을 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적정 체중보다 높은 경우 운동, 식이 조절 등을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장동맥 안의 혈액이 완전히 차단돼 심장근육이 죽고 가슴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그중 갑작스레 찾아오는 급성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쇼크 등을 동반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급성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희 교수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의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위험요인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흡연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교정 가능한 위험 인자를 관리해야 한다.
우선 반드시 금연하는 게 좋다. 니코틴은 과도하게 심장을 자극해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올리며 일산화탄소의 흡수로 신체의 산소 운반능력을 감소시킨다. 이는 결국 심장근육에 산소 결핍을 일으키고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을 유발한다.
또한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줘야 한다. 이때 추운 날씨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고 콜레스테롤로 혈관이 막힐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운동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각종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관리도 함께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이 세포막을 구성하는 등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 내벽에 쌓여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김지희 교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를 적절히 하고 섭취량을 200mg 미만으로 줄이도록 한다. 또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므로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을 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적정 체중보다 높은 경우 운동, 식이 조절 등을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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