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면 개인 건강은 물론 공기 깨끗하게 해 업무 효율성까지 증대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흡연자들이야 흡연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등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나 비흡연자들은 그런 흡연자들이 내뿜는 연기에 숨까지 턱 막힐 지경이다. 물론 담배를 피우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지만 원치 않는 간접흡연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도 많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에 따르면 담배연기 속에는 일산화탄소, 탄산가스 등 유독 가스 및 타르, 니코틴 등 유독 미립자 성분 포함 40여종의 발암물질 등 총 4000여종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있다.
이때 흡연하는 공간이 닫힌 공간일수록 즉 실외가 아닌 실내인 경우 입자상 물질의 오염도는 대기환경기준치의 5배에 이른다.
다시 말해 간접흡연으로 인체에 유해한 담배연기를 마시게 되면 흡연자와 비등하게 암과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률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각종 유독물질의 영향에 아주 민감한데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기관지염 ▲폐렴 ▲만성중이염 ▲천식 ▲(영아)돌연사 등이 발생할 위험률 증가한다. 임신부의 경우 흡연 또는 간접흡연으로 저체중아를 출산할 수도 있다.
따라서 금연을 통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체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최현림 교수는 “기업이 금연구역을 넓혀 가면 갈수록 이익이 늘어나고 그 이익은 날이 갈수록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 금연건물을 선포한 기업들은 기계와 설비유지 보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노사관계도 한결 좋아진 것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과 직장 안에서의 흡연 규제는 특히 선진국의 경우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병에 걸린 종업원이나 고객들로부터 회사를 상대로 벌일 수 있는 소송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교수는 “개인의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얻지만 빌딩의 금연조치는 개인의 건강과 빌딩의 건강을 동시에 가져다줘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에 따르면 담배연기 속에는 일산화탄소, 탄산가스 등 유독 가스 및 타르, 니코틴 등 유독 미립자 성분 포함 40여종의 발암물질 등 총 4000여종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있다.
이때 흡연하는 공간이 닫힌 공간일수록 즉 실외가 아닌 실내인 경우 입자상 물질의 오염도는 대기환경기준치의 5배에 이른다.
다시 말해 간접흡연으로 인체에 유해한 담배연기를 마시게 되면 흡연자와 비등하게 암과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률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각종 유독물질의 영향에 아주 민감한데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기관지염 ▲폐렴 ▲만성중이염 ▲천식 ▲(영아)돌연사 등이 발생할 위험률 증가한다. 임신부의 경우 흡연 또는 간접흡연으로 저체중아를 출산할 수도 있다.
따라서 금연을 통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체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최현림 교수는 “기업이 금연구역을 넓혀 가면 갈수록 이익이 늘어나고 그 이익은 날이 갈수록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 금연건물을 선포한 기업들은 기계와 설비유지 보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노사관계도 한결 좋아진 것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과 직장 안에서의 흡연 규제는 특히 선진국의 경우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병에 걸린 종업원이나 고객들로부터 회사를 상대로 벌일 수 있는 소송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교수는 “개인의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얻지만 빌딩의 금연조치는 개인의 건강과 빌딩의 건강을 동시에 가져다줘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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