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금연, 음주 자제, 운동, 저염식 등이 고혈압을 예방하는 지름길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혈압이 높으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노인들에게 혈압은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다.
◇ 140-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
혈압은 심장의 수축과 확장을 통해 몸의 각 기관을 순환하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각 기관을 순환하는 과정에서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뜻한다.
그리고 고혈압이란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한 순간 기준수치를 넘겼다고 무조건 고혈압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혈압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높게 측정될 때 비로소 고혈압이라고 한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편욱범 센터장에 따르면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최소 5~10분 정도 차분히 안정을 취한 후 이뤄져야 한다. 이때 심장과 팔의 높이를 갖게 하고 2분 이상의 간격으로 3회 정도 반복해 측정한다.
또한 측정하는 팔의 소매는 꽉 끼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껴입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무엇보다 혈압 측정을 위해 1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다든지 15분 이내 담배를 피는 것은 삼가도록 한다.
편욱범 센터장은 “가장 정확한 혈압을 알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기상 후 1시간 이내와 저녁에 잠들기 1시간 전”이라며 “평소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집에서 측정한 혈압 기록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유용한 정보가 된다”고 말했다.
◇ 특별한 증상 없어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 알 수 없다. 고혈압을 유발하는 원인 역시 모르는 경우가 90~95%에 달한다.
그러나 평소 ▲흡연 ▲음주 ▲유전 ▲나이 ▲비만 ▲염분 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고혈압 발생확률이 증가될 수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고혈압성 망막증 ▲동맥경화 ▲신부전 ▲말초혈관 협착증 ▲대동맥 ▲심장마비 ▲망막혈관 변성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무서운 상태다.
따라서 평소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편욱범 센터장은 “음식은 지방질과 염분은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다시 말해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기른다. 또 평소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가야 한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소주 1~2잔, 맥주 작은 컵으로 1잔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가급적 피하는 게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편 센터장은 “주 4회 이상 30~40분씩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강도로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빨리 걷기나 가볍게 뛰기 수영 등 그만두고 싶을 때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하며 이때 함께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 140-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
혈압은 심장의 수축과 확장을 통해 몸의 각 기관을 순환하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각 기관을 순환하는 과정에서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뜻한다.
그리고 고혈압이란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한 순간 기준수치를 넘겼다고 무조건 고혈압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혈압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높게 측정될 때 비로소 고혈압이라고 한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편욱범 센터장에 따르면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최소 5~10분 정도 차분히 안정을 취한 후 이뤄져야 한다. 이때 심장과 팔의 높이를 갖게 하고 2분 이상의 간격으로 3회 정도 반복해 측정한다.
또한 측정하는 팔의 소매는 꽉 끼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껴입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무엇보다 혈압 측정을 위해 1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다든지 15분 이내 담배를 피는 것은 삼가도록 한다.
편욱범 센터장은 “가장 정확한 혈압을 알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기상 후 1시간 이내와 저녁에 잠들기 1시간 전”이라며 “평소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집에서 측정한 혈압 기록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유용한 정보가 된다”고 말했다.
◇ 특별한 증상 없어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 알 수 없다. 고혈압을 유발하는 원인 역시 모르는 경우가 90~95%에 달한다.
그러나 평소 ▲흡연 ▲음주 ▲유전 ▲나이 ▲비만 ▲염분 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고혈압 발생확률이 증가될 수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고혈압성 망막증 ▲동맥경화 ▲신부전 ▲말초혈관 협착증 ▲대동맥 ▲심장마비 ▲망막혈관 변성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무서운 상태다.
따라서 평소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편욱범 센터장은 “음식은 지방질과 염분은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다시 말해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기른다. 또 평소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가야 한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소주 1~2잔, 맥주 작은 컵으로 1잔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가급적 피하는 게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편 센터장은 “주 4회 이상 30~40분씩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강도로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빨리 걷기나 가볍게 뛰기 수영 등 그만두고 싶을 때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하며 이때 함께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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