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혈압이 정상을 넘어설 정도로 높이 않은 경우에도 고혈압을 앓는 젊은 중년 성인들에서 뇌가 빠르게 노화되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57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고혈압을 빠르게 적절하게 치료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혈압 혹은 고혈압 전구 질환을 앓는 30-40대 사람에서 뇌 속 측두엽과 전두엽 회색질 용적이 9% 적고 전두엽내 비등방성 확산(fractional anisotropy; FA) 이 평균 6.5% 줄어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고혈압의 결과로 젊은 중년 성인에서 뇌 속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같은 손상이 고령자에서 인지능 저하와 연관이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동맥혈관을 뻣뻣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느리게 만들어 축삭이 산소와 필수영양소를 덜 공급받게 만든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년기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향후 인지능 저하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또한 강조했다.
5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57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고혈압을 빠르게 적절하게 치료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혈압 혹은 고혈압 전구 질환을 앓는 30-40대 사람에서 뇌 속 측두엽과 전두엽 회색질 용적이 9% 적고 전두엽내 비등방성 확산(fractional anisotropy; FA) 이 평균 6.5% 줄어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고혈압의 결과로 젊은 중년 성인에서 뇌 속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같은 손상이 고령자에서 인지능 저하와 연관이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동맥혈관을 뻣뻣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느리게 만들어 축삭이 산소와 필수영양소를 덜 공급받게 만든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년기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향후 인지능 저하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또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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