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기존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불면증이 중증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심장학회에 발표된 고혈압을 앓는 234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을 조사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 대부분이 하루 6시간 이하 수면을 취한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의 질이 나쁘다고 답한 사람들이 잘 자는 사람들 보다 저항성 고혈압을 앓을 가능성이 2배 높았다.
저항성고혈압은 세 종 이상의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여전히 140/90 mmHg 이상을 유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남성보다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이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고혈압 환자에서 수면의 질이 낮은 것이 저항성고혈압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5일 미심장학회에 발표된 고혈압을 앓는 234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을 조사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 대부분이 하루 6시간 이하 수면을 취한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의 질이 나쁘다고 답한 사람들이 잘 자는 사람들 보다 저항성 고혈압을 앓을 가능성이 2배 높았다.
저항성고혈압은 세 종 이상의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여전히 140/90 mmHg 이상을 유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남성보다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이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고혈압 환자에서 수면의 질이 낮은 것이 저항성고혈압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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