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자식이 없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덴마크 연구팀이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저널에 밝힌 불임 치료를 받은 2만1000쌍 이상 커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본의 아니게 자식이 생기지 않는 사람들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기간중 총 2만1276쌍 커플이 불임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만5149 아이가 태어나고 96명 여성과 220명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한 명의 자식을 가지는데 실패한 여성들이 엄마가 된 여성들 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식이 없는 남성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11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조기 사망한 케이스는 불과 316 케이스로 매우 낮은 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자식이 없어 조기 사망할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불임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절실하게 자식을 갖고자 하는 바 실패할 경우에는 우울해질 가능성이 높아 이로 인해 조기사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인자들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7일 덴마크 연구팀이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저널에 밝힌 불임 치료를 받은 2만1000쌍 이상 커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본의 아니게 자식이 생기지 않는 사람들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기간중 총 2만1276쌍 커플이 불임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만5149 아이가 태어나고 96명 여성과 220명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한 명의 자식을 가지는데 실패한 여성들이 엄마가 된 여성들 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식이 없는 남성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11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조기 사망한 케이스는 불과 316 케이스로 매우 낮은 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자식이 없어 조기 사망할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불임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절실하게 자식을 갖고자 하는 바 실패할 경우에는 우울해질 가능성이 높아 이로 인해 조기사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인자들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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