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담배를 피는 10대 여학생들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시내티소아병원 연구팀이 '청소년건강' 저널에 밝힌 262명의 건강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는 10대 여학생들이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에 뼈가 덜 축척되 향후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담배를 피는 여학생들이 골다공증을 앓는 고령 여성에서 특히 골절이 잘 발생하는 부위인 골반과 요추 영역에 골밀도가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뼈가 첫 생리기 주위 2년 동안 축척된 후 생의 마지막 40년 동안 소실되는 바 뼈가 모이는 결정적 시기 흡연이 뼈 축척을 막아 향후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7일 신시내티소아병원 연구팀이 '청소년건강' 저널에 밝힌 262명의 건강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는 10대 여학생들이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에 뼈가 덜 축척되 향후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담배를 피는 여학생들이 골다공증을 앓는 고령 여성에서 특히 골절이 잘 발생하는 부위인 골반과 요추 영역에 골밀도가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뼈가 첫 생리기 주위 2년 동안 축척된 후 생의 마지막 40년 동안 소실되는 바 뼈가 모이는 결정적 시기 흡연이 뼈 축척을 막아 향후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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