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사건 정황들 확인 중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서울의 유명 대형병원에서 환자 보호자가 전공의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환자 보호자가 응급실의 전공의와 병원 소속 안전요원 등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이 보호자는 환자 처치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항의하던 중 전공의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이를 제지하던 병원 소속 안전요원에게도 골절상 등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노코멘트 하기로 했다”며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다.
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 사건의 정황들에 대해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협 경문배 회장은 “이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민원이 들어오거나 들은바가 없어 차후 확인을 하고 대응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환자 보호자가 응급실의 전공의와 병원 소속 안전요원 등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이 보호자는 환자 처치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항의하던 중 전공의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이를 제지하던 병원 소속 안전요원에게도 골절상 등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노코멘트 하기로 했다”며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다.
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 사건의 정황들에 대해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협 경문배 회장은 “이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민원이 들어오거나 들은바가 없어 차후 확인을 하고 대응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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