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임대업은 감소해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최근 내수경제가 얼어붙은 이때 복지 산업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의 ‘업종별 서비스업생산지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생산은 전년동월보다 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전체의 생산이 1.5% 증가한 것에 비해 5배가량 높다. 보건·사회복지 생산은 전체 12개 업종(산업 규모가 미미한 하수·폐기물처리·환경보건업 제외)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 침체로 인해 부동산·임대업은 -4.7%를 나타내는 등 2개 업종에서 감소했다.
또한 지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전체 취업자 수는 251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명 증가 했다. 특히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전년동월보다 10만2000명이나 늘어 전체 산업에서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무상보육 등의 지원으로 복지분야가 크게 성장해 서비스 업종간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내수경제가 얼어붙은 이때 복지 산업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의 ‘업종별 서비스업생산지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생산은 전년동월보다 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전체의 생산이 1.5% 증가한 것에 비해 5배가량 높다. 보건·사회복지 생산은 전체 12개 업종(산업 규모가 미미한 하수·폐기물처리·환경보건업 제외)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 침체로 인해 부동산·임대업은 -4.7%를 나타내는 등 2개 업종에서 감소했다.
또한 지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전체 취업자 수는 251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명 증가 했다. 특히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전년동월보다 10만2000명이나 늘어 전체 산업에서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무상보육 등의 지원으로 복지분야가 크게 성장해 서비스 업종간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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