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평균보다 9.6% 높아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우리나라의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또다시 상승해 OECD 회원국 중 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6일 OECD가 발표한 ‘2012 고용전망’(2012 Employment Outlook)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저임금고용 비중(Incidence of low pay)은 25.9%로 전년 대비 0.2%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는 2009년에도 OECD 회원국 중 저임금 고용 비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저임금고용 비중은 16.3%로 우리나라보다 9.6%포인트 낮았다. 또한 ▲ 이탈리아 9.5% ▲ 스위스 9.2% ▲ 포르투갈 8.9% ▲ 핀란드 8.1% ▲ 벨기에 4% 등은 저임금 고용 비중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돼 우리나라와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는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수준이 OECD 주요국에 비해 낮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또한 최저임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더 낮게 받는 경우가 많은 부분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또다시 상승해 OECD 회원국 중 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6일 OECD가 발표한 ‘2012 고용전망’(2012 Employment Outlook)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저임금고용 비중(Incidence of low pay)은 25.9%로 전년 대비 0.2%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는 2009년에도 OECD 회원국 중 저임금 고용 비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저임금고용 비중은 16.3%로 우리나라보다 9.6%포인트 낮았다. 또한 ▲ 이탈리아 9.5% ▲ 스위스 9.2% ▲ 포르투갈 8.9% ▲ 핀란드 8.1% ▲ 벨기에 4% 등은 저임금 고용 비중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돼 우리나라와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는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수준이 OECD 주요국에 비해 낮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또한 최저임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더 낮게 받는 경우가 많은 부분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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