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인공 망막을 사용 시력을 잃어 버린 쥐에서 시력을 회복하는데 성공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웨일코넬의대(Weill Cornell Medical College)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들이 만든 인공 망막이 시력을 잃어 버린 쥐에서 정상 시려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 망막은 전혀 새로운 장치는 아니지만 현재 까지 생산된 제품들은 이동에 도움이 될 정도로 물체나 빛을 어느 정도 감지해 희미한 시야를 제공하는 정도의 기능만을 했다.
그러나 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인공 망막을 사용하면 안면 윤곽을 감지할 수 있고 이동중인 이미지를 추적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미 원숭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비슷한 장치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어 머지 않아 인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디자인 테스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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