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뭄때문에 난리가 아닙니다. 당장 농민들은 아우성이고, 농산물 물가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오르고, 공공요금도 오르고 있는 실정인데, 총체적 난리입니다.
MB 새누리당 정부는 4대강 보의 물을 이용하여 용수를 공급한다고 하지만, 이거 다 뒤늦은 헛지랄이란거 아시죠?
이미 4대강 공사로 인해 수변의 경사도 완만하던 기존 지형에 비해 너무 가파라져서 농가들이 물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 노릇 좋아하던 명박이의 부덕으로 하늘이 노하여 가뭄이 들고, 자연은 파괴된채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4대강 공사 당시에 정부 홍보영상에서는 분명하게 2011년이면 가뭄과 같은 재난이 사라진다고 나왔다더군여. KTX역마다 방영했다고 합니다.
사기꾼 정부와 사기 정치세력 및 토목세력의 세금낭비와 자연환경 훼손 및 대국민 사기,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기행각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을 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제는 4대강보 중 합천보에서는 대규모의 새굴현상이 실제로 밝혀지고 있고, 이에 대해 부인하던 정부측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일이고, 원래 자연은 예측하지 못할 존재라고 얼버무리며 변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무능을 끝까지 감추려고 뻔뻔하게 구는 것이죠.
다음 정부에서 4대강 보 새굴현상과 관련하여 수자원공사의 관련 실무자와 당담 책임자 및 최고위층까지 모두 파면시키고, 관련 토목건설회사들은 세무조사와 형사 비리수사를 착수하여 개개인들을 직접 처벌 하고, 회사는 향후 5년간 정부 공사에는 입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만한 뉴스 를 제가 잘 보지 않는데, 제가 낚시를 좋아하고, 자연을 환경 보호를 좋아하다보니, 관련 기사 2개를 골라보게 되었네요.
기사 2개 링크합니다.
2011년이면 사라진다던 가뭄
합천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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