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 장애 고중성지방혈증,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순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과거 10년 사이 직장인들의 당뇨병은 3.8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2.8배, 갑상선질환의심자는 2.3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의학연구소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검진에 참여한 272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생활습관과 만성 중요질환의 유병률 변화에 대한 종단적 비교를 한 결과 당뇨병의 경우 3.8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2.8배, 갑상선질환의심자는 2.3배 각각 증가했다.
또한 고-LDL콜레스테롤혈중은 1.8배, 통풍을 일으키는 고요산혈증 1.7배 증가했으며 직장인들이 나이가 들면서 체질량지수의 평균이 ‘위험수준’에서 ‘1단계 비만’으로 변화해가고 있었다.
이와 함께 2010년 기준 10% 이상의 직장인들에서 나타나는 건강상 장애는 고중성지방혈증이 21.1%, 비만 20.2%, 고콜레스테롤혈증이 10.9% 순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의 주요원인인 콜레스테롤은 음주를 많이 하는 집단에서 발병률이 높았으며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는도 꾸준히 증가하는 선형추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더불어 최근 6년 동안 흡연, 음주, 운동 등 건강행태와 관련한 분석에서 공복혈당은 음주를 많이 하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고혈압으로 분류된 검진자는 27.7% 에서 8.6%로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정기 검진자들이 필요한 약물치료나 금연, 절주, 운동, 영양섭취에 유의하는 등 정기적 건강검진에 의한 고혈압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직장인들은 향후 계속 증가가 예상돼 건강검진 항목에서 감시대상 항목으로 지정해 그 측정치의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선형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직장인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생활습관병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예방 하기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1일 한국의학연구소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검진에 참여한 272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생활습관과 만성 중요질환의 유병률 변화에 대한 종단적 비교를 한 결과 당뇨병의 경우 3.8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2.8배, 갑상선질환의심자는 2.3배 각각 증가했다.
또한 고-LDL콜레스테롤혈중은 1.8배, 통풍을 일으키는 고요산혈증 1.7배 증가했으며 직장인들이 나이가 들면서 체질량지수의 평균이 ‘위험수준’에서 ‘1단계 비만’으로 변화해가고 있었다.
이와 함께 2010년 기준 10% 이상의 직장인들에서 나타나는 건강상 장애는 고중성지방혈증이 21.1%, 비만 20.2%, 고콜레스테롤혈증이 10.9% 순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의 주요원인인 콜레스테롤은 음주를 많이 하는 집단에서 발병률이 높았으며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는도 꾸준히 증가하는 선형추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더불어 최근 6년 동안 흡연, 음주, 운동 등 건강행태와 관련한 분석에서 공복혈당은 음주를 많이 하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고혈압으로 분류된 검진자는 27.7% 에서 8.6%로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정기 검진자들이 필요한 약물치료나 금연, 절주, 운동, 영양섭취에 유의하는 등 정기적 건강검진에 의한 고혈압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직장인들은 향후 계속 증가가 예상돼 건강검진 항목에서 감시대상 항목으로 지정해 그 측정치의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선형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직장인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생활습관병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예방 하기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tjsdnr8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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