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3만2294명으로 최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지난해 산업재해자가 9만3292명이며 사망자는 2114명으로 집계됐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재해자수는 9만3292명으로 전년대비 5353명이 줄었고 사망자수는 2114명으로 전년대비 86명이 감소하는 등 지난해 재해율이 0.65%로 전년도 0.69%에 비해 0.04% 감소했다.
재해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사업장 규모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재해유형에서는 전도, 협착, 추락 순으로 재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35%(3만2294명), 기타의 사업(서비스업) 32%(2만9736명), 건설업 24%(2만2782명) 순으로 발생했다.
사업장 규모로는 전체 재해자의 82.4%인 7만6885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이었다.
재해 유형은 전도(넘어짐) 재해 21%(1만9664명), 협착(감김․끼임) 재해 17%(1만6046명), 추락(떨어짐) 재해 15%(1만3745명) 발생해 3대 다발재해가 전체 재해의 53% 차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감소 기조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사업장에 대해 재정․기술 및 비용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하는 등 산재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망재해 등 중대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해강도를 고려해 산재예방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감독과 안전보건기준 위반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재해자수는 9만3292명으로 전년대비 5353명이 줄었고 사망자수는 2114명으로 전년대비 86명이 감소하는 등 지난해 재해율이 0.65%로 전년도 0.69%에 비해 0.04% 감소했다.
재해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사업장 규모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재해유형에서는 전도, 협착, 추락 순으로 재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35%(3만2294명), 기타의 사업(서비스업) 32%(2만9736명), 건설업 24%(2만2782명) 순으로 발생했다.
사업장 규모로는 전체 재해자의 82.4%인 7만6885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이었다.
재해 유형은 전도(넘어짐) 재해 21%(1만9664명), 협착(감김․끼임) 재해 17%(1만6046명), 추락(떨어짐) 재해 15%(1만3745명) 발생해 3대 다발재해가 전체 재해의 53% 차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감소 기조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사업장에 대해 재정․기술 및 비용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하는 등 산재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망재해 등 중대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해강도를 고려해 산재예방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감독과 안전보건기준 위반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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